EGS사회공헌활동 '나눔과 동행 2021'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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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젊은 문화예술인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GS건설은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그랑서울 사옥을 활용해 나눔과 동행 2021 지원사업 '머물다'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건설 본사 그랑서울 지상(타워1, 타워2 사이 1층)과 그랑서울 지하(카페 지유가오카 앞)에서 진행된다. 인디밴드를 비롯해 국악과 클래식 등 신예들이 참여할 예정이다.GS건설은 회사가 가진 공간을 젊은 음악인들에게 개방해 공유하고 회사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공연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등 나눔과 동행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음악공연 '머물다' 행사는 26일 오후 5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퍼포먼스오(뮤지컬갈라쇼), 베니줄리(인디밴드), 락드림(국악밴드), 뮤직살롱(인디밴드), 마두금김연준(마두금연주), 오유(싱어송라이터), 영혼다해(플롯연주), 앙상블아랑(클래식 연주) 총 8팀이 등장한다.28일 월요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 동안은 오전 11시40분부터 진행된다. 소낙별(싱어송라이터), 더어쿠스틱(인디밴드), 마롱(비파연주), 뮤럽(뮤지컬 듀오) 등 매일 각 4팀씩 공연할 예정이다.GS건설 관계자는 "ESG시대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자선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나아가 ESG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