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하우스·스마트클린&케어 솔루션 적용 1호선 연천역·연천BIX 등 개발호재 풍부
  •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에 민간사업 최초로 1군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DL이앤씨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지구 1블록에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6개동·총 499가구 규모로 전용별로는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 등이다.

    연천군은 그동안 주택공급 가뭄에 시달려왔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연천군에 공급된 물량은 398가구에 그쳤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천읍 또한 같은기간 분양물량이 100가구(91가구)에도 못미쳤다.

    DL이앤씨는 지난 3년간 신규공급이 끊긴 연천군에 특화평면인 'C2하우스'를 적용할 방침이다. 또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도입하고 세대내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밖에 단지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과 '미스트 분사시설' 등을 별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e편한세상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조경브랜드 '드포엠'이 적용된다. 드포엠은 DL E&C와 e편한세상 이니셜인 'de', 시적인(POEM) 경험을 함축한 합성어로 새로워진 e편한세상 조경철학이 담겼다.

    분양 관계자는 "연천 최초 1군 브랜드단지인 만큼 최고 수준의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엔 오는 2022년 지하철 1호선 연천역이 연장되며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개발도 예고되는 등 개발호재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정당계약은 30일까지며,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