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창호 광고, 단기 효과-브랜디드 콘텐츠 부문 동시 수상단기 캠페인에도 독창적 콘텐츠로 유튜브 844만뷰 등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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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1일 열린 '2021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 Korea)' 시상식에서 광고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feat. KCC 창호)' 편으로 단기 효과(Short Term Effects)와 브랜디드 콘텐트(Branded Content) 2개 부문 은상을 받았다.6일 KCC에 따르면 세계적인 마케팅 어워드인 '에피 어워드'는 가장 탁월한 성과를 보인 마케팅 전략,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광고, 디지털 미디어, PR 등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고의 마케팅 캠페인을 선정한다. 독창성 위주로 캠페인을 평가하는 기존 어워드와 달리 실질적인 소비자 인지도 향상 및 성과에 얼마나 이바지했는지를 집중 평가한다.이번 시상식에서 KCC는 2개 부문 동시 수상이라는 기쁨을 누렸다. 단기적으로 진행된 판촉 캠페인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캠페인을 꼽는 단기 효과 부문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중과 커뮤니케이션했는지를 평가하는 브랜디드 콘텐트 부문에서 동시 수상한 것이다.여러 편의 패러디 광고들이 끊임없이 연결되는 독특한 액자식 구성과 배우 성동일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코믹 연기가 더해져 짧은 기간 동안 대중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이다.실제 지난해 12월 KC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해당 광고는 누적 조회 수 844만을 기록할 정도로 화제를 모으면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광고 영상은 국내외 CF 랭킹을 공개하는 'TVCF'에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부문 1위, 종합 4위에 선정되는 등 일반 네티즌들뿐만 아니라 광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KCC 측은 "3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디지털 부문 은상 수상에 이어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어워드인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도 2개 부문을 동시 수상해 매우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성세대와 MZ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KCC 창호는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아 '2021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와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창호재 부문 1위를 석권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프리미엄 창호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