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반 이상 사외이사로…독립성 보장 강화
-
롯데손해보험이 지난 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회 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위원회 신설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위원의 과반수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위원장 역시 사외이사가 맡도록 해 독립성을 보장했다.
롯데손보는 이번 ESG위원회 설치를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적 안전망 등 ESG 이슈에 대한 고객ㆍ사회ㆍ주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롯데손보는 2019년 10월 대주주 변경 직후 실질적 회사 경영활동이 이사회를 통해 이뤄지는 '이사회 중심 경영'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