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 폐지후 첫 분양…일반분양 1100가구 청약자 관심↑
  • ▲ 세종 자이 더 시티 투시도. ⓒ GS건설
    ▲ 세종 자이 더 시티 투시도. ⓒ GS건설
    세종시 이전기관의 특별공급이 폐지된 이후 GS건설과 태영건설, 한신공영이 공동으로 '세종자이 더 시티' 11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6일 GS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세종시 6-3생활권에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설계공모 당선단지인 이 단지는 총 44개 타입으로 전용 85㎡초과가 전체 공급량의 89%이상인 1200가구에 달한다. 

    교통은 단지 인근에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어 외곽순환도로(세종로)와 세종시를 횡단하는 한누리대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초등학교와 유치원(설립예정), 중·고교의 도보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8월4일 당첨자 발표가 있게 된다. 정당계약은 16일부터 22일까지 총 7일간이며 입주예정일은 2024년 7월이다.

    한편 세종자이 더시티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