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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가 상반기에 실적 호조를 보였다.

    27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상반기에 당기순이익 367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한 수치다.

    리스부문 수익이 45.1%, 할부금융이 8.3% 성장했다.

    신한카드 실적 개선은 사업다각화, 내실경영 및 건전성 관리 강화 덕분이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마케팅 추진으로 비용 효율성이 제고됐다”며 “오토금융, 신사업 등 신성장 영역에 대한 수익 및 자산 지속확대가 주효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