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한라이프
    ▲ ⓒ신한라이프

    27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각각 922억원, 2168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0.7%, 57.7% 증가한 수치다.

    신한지주는 양사가 7월에 신한라이프로 통합됐지만, 이전부터 통합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상반기 실적도 하나의 회사 결과로 봐달라고 설명했다.

    즉, 신한라이프의 상반기 순이익은 3090억원이라는 얘기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상반기 지분증권 처분 이익과 청산 배당 이익이 발생해 전년 동기대비 양호했다”며 “보장성 보험료 감소는 수익성 중심의 영업전략에 따라 GA채널 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