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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28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MLCC 경쟁사가 말레이시아에서 코로나19로 락다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말레이시아의 코로나19 락다운으로 글로벌 사업장을 둔 기업이 일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MLCC 전체 수급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이어 "국내외 사업장에서 임직원에게 백신 보급을 포함해 코로나19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 및 보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품 공급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생산의 유연성을 확보해 고객 수요에 차질없이 적기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