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원스톱 복합문화공간 탄생, 낮츤 초기 부담금에 인기
  • 서울 강동구에 원스톱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상업∙업무∙문화가를 한 공간에서 누리는 것은 물론 한강조망에 부동산 규제에서도 자유로워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25일까지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업무시설 청약을 받는다. 서울 강동구 353-23번지 일원에 자리잡은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30만1337㎡ 규모로 조성된다. 총 591실중 전용  37~296㎡ 590실을 분양하며 준공은 2024년 9월 예정이다. 

    서울 최초 이케아가 입점을 확정했고 이마트와 멀티플렉스 영화관, 키즈짐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이 업무시설은 자연과 도시가 함께한 도심속 공원을 지향한다. 커뮤니티시설과 특화설계, 프리미엄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새 복합공간이 탄생할 예정이다.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것도 장점이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청약통장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상관없이 청약 가능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 재당첨제한이 없고, 향후 아파트 청약 신청도 가능하다.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과 무관하게 전매가 자유롭다. 

    중도금(60%) 납부유예도 시행한다. 통상 분양업계에선 대부분 개인이 중도금 대출을 진행하고 이자에 대한 후불제나 무이자 등 지원혜택을 제공하지만 이 시설은 대출부담이 높아지는 소비자를 배려해 이같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고객은 중도금 대출 관련 번거로움이 없어지고 개인명의 대출도 이뤄지지 않아 개인 신용도에는 큰 변동이 없다.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및 증빙도 필요없다.

    분양관계자는 "중도금 납부유예 혜택 등 계약조건 차별화로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며 "고덕 비즈밸리내 차별화된 입지와 아이파트 브랜드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갤러리를 방문예약제로 운영중이다. 사전방문 예약자와 동반 1인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