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불광천·DMC도심·공원중 하나 100% 조망남향위주 단지배치…축구장 5배 중앙광장 조성
  • ▲ 축구장면적 5배 크기인 중앙광장 '보타닉 파크 플라자' 모습. ⓒ DL이앤씨
    ▲ 축구장면적 5배 크기인 중앙광장 '보타닉 파크 플라자' 모습. ⓒ DL이앤씨

    DL이앤씨가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27일 DL이앤씨가 북가좌6구역 재건축조합에 제출한 입찰참여제안서에 따르면 단지명 '아크로 드레브 372'는 전가구 남향위주·판상형·조망형단지로 지어진다. 이는 조합에서 제시한 것에 비해 △남향 103가구 △판상형 214가구 △조망형 811가구를 더 늘린 것이다.

    특히 DL이앤씨는 주동전체를 사선형으로 배치해 북가좌6구역 입지조건에 맞게 모든 가구가 한강뷰나 DMC도심뷰·불광천뷰·공원뷰 등 조망권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동갯수를 조합원안인 21개동에서 14개동으로 7개동 줄여 단지내 개방감을 높였다. 이를통해 각동간 거리를 최소 28m 확보해 입주민 프라이버시 보호에 신경을 썼다.

    주동개수 최소화는 넓은 조경공간 조성으로 이어진다. DL이앤씨는 약 1만2000평, 축구장면적의 5배에 달하는 초대형 중앙광장 '보타닉 파크 플라자'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 ▲영국 중세시대를 풍미한 '에스테이트 가든'과 불광천 전망 ▲바닥분수로 이뤄진 '뷰 라운지 가든' ▲불광천 물결이 꽃과 어우러진 '블라썸 웨이브 가든' ▲숲 산책로 '미스티포레 가든' 등 다채로운 가든컬렉션도 곳곳에 조성키로 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말뿐인 최고 사업조건이 아니라 북가좌6구역 조합원에게 최고의 주거가치를 선사하기 위한 최적의 단지설계를 오래도록 고민해 왔다"며 "향후 내집가치를 더 높이 평가받을 수 있는 핵심요소들, 이를테면 탁트인 조망권이 영구적으로 확보된 판상형타입의 남향아파트를 조합원 모두가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인에게는 로망이지만 북가좌6구역 조합원에게는 일상이 되는 최상의 주거단지 구현을 위해 진정한 하이엔드 설계의 정석을 담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