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위스키 추석 선물 세트 출시골든블루, '스페셜 패키지' 2종 출시하이트진로, 추석 와인선물세트 30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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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아지오코리아
    올 추석 선물세트로 위스키와 와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혼자 술을 즐기는 홈술족이 증가하고, 홈파티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계는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상황과 취향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디아지오코리아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위스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조니워커'부터 '윈저', '더블유 바이 윈저', '싱글톤', '탈리스커'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가격대는 2만원대부터 28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조니워커는 총 9종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조니워커 블루 750㎖는 명절기간에만 한정 판매되는 프리미엄 패키지를 선보인다. 조니워커 블루 500㎖는 글렌캐런 글라스와 가죽매트가 함께 제공된다.

    윈저도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윈저 17년'(450㎖), '윈저 12년'(500㎖)과 함께 '윈저'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윈저의 새로운 프리미엄 저도주 '더블유 19'(450㎖)와 '더블유 아이스'(450㎖)를 글라스 구성품이 담긴 추석 선물세트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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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블루
    종합주류회사 골든블루는 홈술족, 홈파티족을 겨냥해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 스페셜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더 사피루스 아이스볼 세트’와 ‘더 다이아몬드 스월링 글라스 세트’로 이달 초부터 국내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더 사피루스 아이스볼 세트’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1병과 언더락잔 1개, 아이스볼 메이커 1개로 구성했다.  

    ‘더 다이아몬드 스월링 글라스 세트’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1병과 스월링 글라스 2개가 담겼다. 스월링 글라스는 보석 컷팅 기법으로 디자인된 골든블루 바틀과 잘 어울리는 크리스탈잔 스타일로 디자인됐다는 설명이다. 
  • ▲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와인선물세트 30종을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와인들을 선물세트로 추가했다. 한정판 와인부터 가성비 높은 와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달 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의 '올드 빈티지 세트'는 2008 빈티지 두 병과 2009 빈티지 한 병으로 구성, 소량만 판매한다. 선별과정을 거쳐 한 그루의 포도나무에서 단 한잔만 만들어내는 귀한 와인이라는게 하이트진로측 설명이다. 

    '마르께스 데 리스칼 레세르바'와 '끌로 드 로스 씨에떼' 와인 세트도 있다. 두 와인 모두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에 수록된 바 있다. 1895년 프랑스 보르도 박람회에서 비프랑스 와인 최초로 '최고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 

    두르뜨 하프 와인 4종 세트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유명 와이너리 '두르뜨'의 와인들을 하프보틀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샤또 헤쏭 메독 크뤼 부르주아, 디안느 벨그라브, 샤또 뻬이 라 뚜르 리져브 보르도 수페리에르, 두르뜨 뉘메로 엥 보르도 루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