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tv 키즈랜드, 전용관 독점 론칭美 현지 학교 교육 프로그램 반영KT, 교육 솔루션 지속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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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올레 tv 키즈랜드에 미국의 조기교육 전문 커리큘럼 ‘ABCmouse’ 전용관을 독점으로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현지 학교 교과 과정 표준에 맞춘 영어교육 콘텐츠를 IPTV에서 볼 수 있다.

    ABCmouse는 미국의 디지털 어린이 교육전문 기업 Age of Learning, Inc.사가 아동 발달 및 언어 교육 전문가 팀을 꾸려 개발한 조기교육 프로그램이다. 2010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미국 내에서 300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미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 브랜드 가치 조사에서 1위를 차지 했다.

    키즈랜드의 ABCmouse는 만 3세부터 9세 아이들이 영어는 물론 수학과 과학, 사회성 교육까지 단계별, 연령별로 학습할 수 있다. 500여 편의 콘텐츠가 모두 영어로 구성돼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구현했다. 올레 tv 메뉴 ABCmouse TV관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전무는 “위드 코로나 시대 가정보육으로 고민이 깊어진 학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와 교육 솔루션을 지속 확대하고 올레 tv 고객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