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2주간 상생협력주간 운영…찾아가는 구매상담 등 진행이승우 사장 "상생협력 지원으로 포용적 경제성장 기여할 것"
  • ▲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현장간담회 장면 ⓒ남부발전 제공
    ▲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현장간담회 장면 ⓒ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중소기업 활력 증진과 포용적 경제성장 견인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온오프라인 소통간담회 ▲찾아가는 구매상담회 ▲연구개발 사업설명회 ▲ESG문화확산 상생협력 협약 등 지난 6일부터 2주간 중기와의 상생협력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승우 사장과 경영진들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에서 활로를 마련할 수 있게 상생협력주간동안 협력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에 나섰다. 

    우선 발전기자재 수출전문법인 KPGE와 K-Growth 동반성장협의회 참여기업간 온라인간담회에서는 경험 부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발전소 구매담당자가 직접 중소기업을 방문해 ‘찾아가는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혁신제품 등록에 성공한 중기들의 판로 확보에 도움을 줬다.

    아울러 환경안전분야 연구개발(R&D) 사업설명회는 중소기업을 미래 협업파트너로 육성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담당했고 ESG 문화확산을 위해 수출중기, KOLAS 인증 중기와의 상생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남부발전은 오는 17일 신재생에너지 중소기업 현장 소통 및 구매 상담 지원을 마지막으로 상생협력주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승우 사장은 “이번 상생협력주간 운영은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기술 확보는 물론 남부발전 미래 협업파트너를 육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지원으로 포용적 경제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