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4층 200가구…11월 착공한라산-바다 조망권 …가구마다 테라스
  • ▲ '제주더힐테라스' 투시도. ⓒ금호건설
    ▲ '제주더힐테라스' 투시도. ⓒ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지난달 29일 제주시애월지역주택조합 및 광령조합과 '제주더힐테라스 공동주택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더힐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4층, 14개동으로 2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67㎡, 73㎡, 84㎡타입으로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일원에 위치한다. 오는 11월 착공해 2023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614억원이다.

    이 단지는 금호건설이 제주에 공급하는 첫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한라산과 바다가 보이는 조망권 설계로  각 가구마다 개별 테라스를 갖추게 되며 1층 일부 가구에는 특화정원을 제공한다. 또 디지털 보안시스템, 세대환기시스템, 수납특화시스템 등 편의 사양을 하나로 연동시켰다. 

    아울러 제주시 신도심에 속하는 노형동과 연동에 인접해 제주공항, 대형마트, 영화관, 제주도청, 관공서 등 도심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