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진출 10주년 기념 행사 진행코로나 이전 2019년 매출 대비 103%↑모발∙두피 케어에 도움·향기 지속력으로 인기
  • ▲ 애경 케라시스, 키르기스스탄 진출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현지 브랜드 홍보대사인 헤어 스타일리스트 ‘틸렉 벡볼로토프’(왼쪽에서 두번째)와 현지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
    ▲ 애경 케라시스, 키르기스스탄 진출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현지 브랜드 홍보대사인 헤어 스타일리스트 ‘틸렉 벡볼로토프’(왼쪽에서 두번째)와 현지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는 지난 10일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인 비슈케크에서 ‘케라시스의 키르기스스탄 진출 1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케라시스는 2011년 키르기스스탄에 처음 진출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키르기스스탄 현지 패션 디자이너인 ‘자미라 몰도셰바’의 케라시스 디자인을 모티브한 의상 컬렉션 쇼와 현지 브랜드 홍보대사인 헤어 스타일리스트 ‘틸렉 벡볼로토프’의 헤어쇼 등을 진행하며 빛나는 머릿결 관리법 및 헤어 스타일링 연출쇼 등을 선보였다.

    블로거, 가수 등 인플루언서와 한국대사관 관계자, 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키르기스스탄 내에서 인기있는 제품은 ‘케라시스 클리닉 라인’과 ‘케라시스 퍼퓸 라인’이다. 손상·보습·탄력·두피 케어로 구성된 ‘케라시스 클리닉 라인’은 소비자들이 모발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손상된 모발 관리에 도움을 줘 인기라는 설명이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현지인들의 식습관으로 인해 지성 두피를 케어 해주는 ‘딥 클렌징 클리닉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케라시스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키르기스스탄에서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8% 성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19년도 상반기 대비해서도 103% 증가한 성과다.

    케라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의 제품력을 강화하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한층 더 성장해 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