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네임 '디에스틴' 첫 적용...모든 호실 84㎡ 7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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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은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한양이 지난 7월 자사 주택 브랜드 '수자인' 리뉴얼 후 수도권에서 처음 분양하는 단지다. 수자인 브랜드의 오피스텔과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펫네임으로 사용되는 '디에스틴'도 처음 적용된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금융단지 B5-2블록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47층 3개동 702실 규모다. 모든 호실이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며,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34실 ▲84㎡B 234실 ▲84㎡C 234실이다.

    7호선(예정) 신설역 시티타워역(가칭)이 도보권에 있고,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 논의도 검토중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약 69만㎡의 청라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 부담도 덜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 청약 가점이 필요한 아파트와 달리 전체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누구나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한양 관계자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에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최고급 마감재, 수자인 스마트홈 2.0 등 그간 한양이 축적해 온 모든 노하우가 총동원될 예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