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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生국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임신포기각서·육휴 불이익 없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출석홍원식 회장 인사평가·채용 등 남녀차별 의혹 부인고용노동부 남양유업 특별감독

입력 2021-10-21 17:28 | 수정 2021-10-21 17:34

▲ 답변하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연합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육아휴직 노동자에 대한 부당노동행위와 여성 직원들에게 임신포기각서를 작성하게 했다는 논란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홍 회장은 21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 참석해 질의를 받았다.

윤미향 무소속 의원은 "남양유업이 과거 국회 국정감사장에 나와 회사의 육아휴직 실태를 진술한 직원에게 불이익을 줬다"면서 "여직원들의 인사평가 항목에 공손한 언행, 건전한 사생활이 포함됐다며 이는 명백한 성차별"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홍 회장은 "그런 내용은 잘 모르겠다"면서 "제가 그런 건 관여를 안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도 남양유업이 여직원에게 임신 포기각서를 받고 육아휴직 후 복귀한 직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을 언급했다.

이에 홍 회장은 "제가 맹세코 말씀드리는데 임신포기각서라든가 육아휴직에 대해 불이익을 줬다든가 하는 일은 절대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남양유업 본사뿐만 아니라 지방에 있는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면담·설문조사를 하겠다"면서 "관련해 특별감독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김보라 기자 bora66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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