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멤버십 오렌지포인트로 앱 미터기 이용료 결제시 할인 등 혜택 제공앱 미터기 이용시 택시 사업자 비용 절감 및 투명한 택시 요금 산정 기대"사업자 부담 최소화하고자… 티머니와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 선보일 것"
  • ▲ E1이 ㈜티머니와 함께 앱 미터기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 ⓒE1
    ▲ E1이 ㈜티머니와 함께 앱 미터기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 ⓒE1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이 ㈜티머니와 함께 택시 사업자 대상 앱 미터기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 양사가 9월 모빌리티 혁신 서비스 발굴 및 미래 기술 대응 등을 위해 체결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 이후 실시하는 첫 이벤트다.

    2일 E1에 따르면 앱 미터기는 티머니가 택시 대상으로 추진 중인 주력 사업 중 하나다.

    바퀴 회전수를 기준으로 택시요금을 산정하는 기존 전자식 미터기와 달리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를 통해 차량 위치, 이동 거리 및 시간 등을 계산해 자동으로 요금을 산정하는 소프트웨어 미터기다.

    택시 사업자는 기존 전자식 미터기 이용시 발생하던 전자식 미터기 구매 및 수리, 요금 체계 업데이트, 검사 등에 드는 각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앱 미터기는 투명한 요금 및 경로 확인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탑승객에게 보다 혁신적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E1은 택시 사업자의 E1 멤버십 오렌지포인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앱 미터기 이용료를 오렌지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도록 제휴하고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 미터기 이용료 오랜지포인트로 결제시 할인 △앱 미터기 이용료 오렌지포인트로 결제 후 E1 충전소에서 600ℓ 이상 충전시 월 3000포인트 지급(선착순) △신규 오렌지카드 회원이 이벤트 참여시 추가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앱 미터기는 서울 주요 티머니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E1 오렌지카드 홈페이지 및 앱 또는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 개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E1 측은 "급변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환경에서 택시 사업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티머니의 선진 기술과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