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경영협회 주관…기술중시 건설문화 조성·차세대미래분야 발굴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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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의 서재환 대표이사가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공모에서 연구개발(R&D) 경영인상'(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19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서 대표는 기술중시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연구로 친환경기술개발 등 차세대 미래분야 육성 발굴에 노력해 이번 상을 수상했다.서 대표는 가축분뇨와 쓰레기를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바이오가스기술을 상용화하는 등 타 경쟁사보다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먹거리 산업인 수처리분야에서는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전국의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에 적용중이다. 또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R&D도 추진중이다. 중점 투자분야는 토양정화, 스마트건설 기술분야 등이다.한편 금호건설은 서 대표가 취임한 2016년 7월이후 실적이 꾸준히 개선돼 2016년 매출 1조3534억, 영업이익 418억에서 지난해에는 매출 1조8300억, 영업이익 812억원을 올렸다. 올해는 3분기에만 영업이익 917억원을 달성해 작년 전체 영업이익을 뛰어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