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시딜 ‘올해의 최고 제품' 부분 수상… 의약품 중 유일모근 조직세포에 영양 직접 공급… 성기능 부작용도 없어
  • ▲ 동국제약 소비자대상 시상식.고성삼 심사위원장(왼쪽), 주병현 동국제부장ⓒ 동국제약
    ▲ 동국제약 소비자대상 시상식.고성삼 심사위원장(왼쪽), 주병현 동국제부장ⓒ 동국제약
    동국제약이 탈모치료제 ‘판시딜’이 ‘2021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올해의 최고제품’ 부문 4년 연속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로 열린다. 2012년부터 소비자 친화경영을 추구하고,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는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해 왔다.

    이달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 판시딜은 질환 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알려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측면을 인정받아 ‘올해의 최고 제품’ 부문에 선정됐다.

    이날 참석한 동국제약 관계자는 “동국제약은 탈모 초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해 왔다”며 “최근에는 20~30대의 탈모가 늘고 있어 젊은 층 대상 탈모 관리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판시딜은 2014~2020년 ‘일반의약품 경구용 탈모치료제’ 부문 7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에는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B군’ 등이 배합돼 있다. 

    배합된 성분은 모발 필수 영양성분으로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는데 효과가 있다. 또 잦은 파마나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탈모 증상 개선을 위한 단독 복용은 물론, 탈모로 남성호르몬 억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보조요법으로 병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판시딜은 병의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 가능하며, 성욕감퇴나 발기부전 등 성기능 관련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