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가구 모집에 2650명 몰려…전용 81㎡ 404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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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공급하는 '방배 센트레빌 프리제'가 평균 115대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청약 마감했다.23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방배 센트레빌 프리제 청약접수 결과 조합원분을 제외한 23가구 모집에 2650명이 접수해 평균 11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주택형별로는 81㎡(이하 전용면적)가 2가구 모집에 809명이 몰려 404대1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어 69㎡D 153대 1, 67㎡B 139대 1, 50㎡ 137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분양 관계자는 “방배역과 사당역 인근 중심상업지역 이용이 편리하고, 강남을 대표하는 명문 학군도 누릴 수 있어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당첨자 발표는 24일, 정당계약은 2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