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 등 총 174가구...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지하철4호선,GTX-C정부과천청사역 품어...12월6일 특별공급 시작
  • ▲ '과천 한양수자인' 조감도. ⓒ한양
    ▲ '과천 한양수자인' 조감도. ⓒ한양
    한양이 오는 26일 '과천 한양수자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5일 한양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과천 한양수자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4개동, 59~84㎡(이하 전용면적) 총 1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37가구 ▲59B㎡ 19가구 ▲59C㎡ 32가구 ▲84A㎡ 53가구 ▲84B㎡ 33가구 등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과 향후 GTX-C노선이 운행 예정인 정부과천청사역 등을 갖추고 있다.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외고 등의 학군을 누릴 수 있고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사업도 진행중이다.

    내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해당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2월 15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27~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여건과 설계, 시스템, 인근 과천지식정보타운의 개발호재까지 갖춘 만큼 청약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 한양수자인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입지 특장점과 세대 구성 등 상품 구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청약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11월 26일부터 3D VR(가상현실) 영상과 타입별 평면, 유상옵션, 마감재 등에 대한 설명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