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성동구 경로당 160개소에 안마의자 공급

바디프랜드는 최근 성동구와 안마의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관내 경로당 160개소에 안마의자 162대를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경로당 어르신 2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참석한 품평회에서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경로당에 공급하는 안마의자는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강도 조절 프로그램이 적용된 엘리자베스 플러스다.

시니어 고객들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마사지 모듈과 에어백을 탑재했으며, 리모콘을 통한 강도 조절 기능은 그대로 유지해 편안한 안마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바디프랜드는 전담 배송 및 서비스 인력을 꾸려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안마의자 설치할 계획이다. 기존의 노후된 안마의자를 수거해 쾌적한 경로당 공간을 조성하는 등 유지 보수 관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