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554호 100% 계약청라국제금융단지 주거형오피스텔 경쟁률 평균 39.0대1
  • ▲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 ⓒ한양
    ▲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 ⓒ한양
    한양이 주택브랜드 '수자인' 리뉴얼후 부산과 인천에서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양은 1일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일원에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554가구(전용 102~132㎡)가 100%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 1순위(해당지역) 청약결과 총 1만914건이 접수되며 평균 22.6대1로 전타입 마감됐고 이후 22일부터 당첨자 계약을 진행하며 전세대 완료했다.

    아울러 인천 서구 청라국제금융단지에서 공급한 주거형오피스텔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청약 결과 총 702실(전용면적 84㎡) 모집에 2만7377건이 몰려 평균 39.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A 234실 모집에는 1만5809건이 접수돼 최고 67.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한양이 올해 리뉴얼한 수자인 첫 적용 단지로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역시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펫네임으로 사용되는 '디에스틴'을 최초로 적용했다.

    이들 단지는 모두 4베이 구조로 채광·통풍을 극대화했으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대형드레스룸, 현관창고를 제공하고 가변형 벽체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 구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5m(우물천장 적용시 2.72m)의 세대 천장고를 확보하고 호실당 1개소씩 내집앞 세대창고(약 1㎡)와 조식·교육·돌봄 서비스, 커뮤니티 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청약당첨자는 12월3일 발표하며 계약은 12월6~9일 진행된다.

    한양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온 노하우를 총동원해 완성도 높은 단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