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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가 지난 1월 획득한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라이선스 기반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한카드는 업계 최고의 빅데이터·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더 쉽고 편안한 새 AI 자산관리를 시범 서비스 오픈에 맞춰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한 달간 마이데이터 가입 및 금융기관 연결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부터 백화점 상품권을 선착순 20만명에게 증정한다. 금융 기관 연결을 많이 할수록 받을 수 있는 경품이 레벨업된다.
     
    신한카드는 지난 10월 출시한 새 모바일 앱 ‘신한플레이’를 통해 일상 속 소비 관리, 통합 자산 조회,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신용관리서비스 및 유용한 투자 정보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AI(인공지능) 기반으로 제공한다. 개인 자산관리 경험을 모바일 기반의 전국민 대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는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신한카드 미래상의 일환이다. 고객의 손 안에서 신한플레이 앱 하나로 토탈 금융 서비스(All Finance)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생활 콘텐츠 및 혜택 모두를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신한카드는 시장의 선도기업으로서 국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잡고 건전한 금융·데이터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마이데이터 소개 및 활용 가이드 등 관련 콘텐츠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ESG 전략과 연계해 청소년 대상 마이데이터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업계 최초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