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미디어코리아 분석 결과 5위 기록11월 15~21일 이용자 101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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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가 100만명이 넘는 주간 이용자를 확보하며 국내 탑5 서비스에 안착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닐슨미디어코리아는 1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OTT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디즈니+는 11월 12일 출시 이후 지난달 15~21일 주간 이용자 101만명을 기록했다. 넷플릭스(471만명), 웨이브(188만명), 티빙(165만명), 쿠팡플레이(110만명)에 이은 5위다.

    닐슨미디어코리아는 "디즈니+가 출시 직후 주간이용자 101만명으로 탑5에 진입했다"며 "OTT 시장에서 단기간에 다수의 충성 이용자를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모바일인덱스 조사에서는 출시일인 지난달 12일에 59만 3000여명이던 일간 이용자수가 일주일 후인 19일에는 41만 9000여명으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