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13층 2개동, 전용 34㎡ 22가구-59㎡ 124가구 등 총 146가구
  • ▲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현장 전경.ⓒ대보건설
    ▲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현장 전경.ⓒ대보건설
    대보건설이 지난달 27일 열린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 2층~지상 13층, 2개동에 전용면적 34㎡ 22가구, 59㎡ 124가구 등 총 1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시공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약 24개월이다.

    사업지 반경 1km이내 문화초, 두암초, 풍향초, 동신고, 동신여고, 광주교대 등 교육환경을 갖췄고 광주지하철 2호선(2023년 개통예정) 등 교통환경도 좋다. 

    이로써 대보건설은 지난 3월 부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 9월 제주도 인제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정비사업를 수주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민간과 공공아파트 4만7000여 가구 시공실적을 바탕으로 광주 북구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며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1군 건설사로 꾸준히 성장해 온 대보건설은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론칭한 바 있으며 올들어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