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서 직접 견적-시공 상담까지… 비대면 서비스 도입상세 견적 제공… 상담 후 필요시 실측-시공까지 진행할 수도"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객 편의성 강화 등 B2C 서비스 노력 지속"
  • ▲ 금호석유화학 휴그린의 '셀프견적 서비스' 소개 이미지. ⓒ금호석유화학
    ▲ 금호석유화학 휴그린의 '셀프견적 서비스' 소개 이미지.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이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Hugreen)'의 온라인 '셀프 견적 및 시공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5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본 서비스를 통해 휴그린 홈페이지에서 고객들이 거실, 침실, 주방 등 위치별로 직접 실측한 규격을 입력하고 필요한 창호의 종류를 선택하면 창호 설치를 위한 상세 견적이 제공된다.

    또한 시공 상담 신청 서비스로 원하는 창호를 선택한 뒤 주거 형태, 시공 환경, 공사 일정 등을 입력하면 전문 시공 상담사와 비대면으로 상담할 수 있다. 상담 후 필요에 따라 실측과 시공까지 진행할 수도 있다.

    그동안 창호 소비자들은 견적을 의뢰하기 위해 여러 업체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본 서비스를 이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본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고객들의 새로운 니즈에 항상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