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기술 개발-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영역서 혁신 과제 진행우수과제에 대한 최종 발표 이뤄져… 실시간 피드백 통해 면밀히 평가"끊임없는 도전-개혁 통해 진정한 혁신 경영과 ESG경영 실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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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에너지 그룹 삼천리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1 삼천리 혁신 한마당'을 개최했다.9일 삼천리에 따르면 내년 혁신에 필요하다면 작은 것도 발굴하고 개선해 성과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그룹 전 부서가 자발적으로 주제를 선정한 혁신과제를 수행해 한 해 동안 진행한 과제 수행 결과를 발표, 공유하는 혁신 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장비 및 기술 개발 △리스크 관리 △업무효율 증대를 위한 프로세스 구축 △안전한 작업환경 구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과제가 진행됐다.과제 수행 종료 후에는 전문가 심의 및 현장 방문 등의 사전 검증을 거쳐 우수과제가 선정됐으며 이날 혁신 한마당에서는 우수과제에 대한 최종 발표와 평가가 이뤄졌다.지난해 처음 언택트로 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층 심도 있는 발표 과제를 선정하고 사전에 발표 영상을 제작해 영상의 품질을 높이는 등 비대면 진행 방식의 특성을 최대한 살렸다.심사위원단은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혁신과제를 면밀히 평가했다.삼천리 측은 "앞으로도 탄소 중립과 수소 경제가 전 세계적 키워드로 부상하는 대전환의 시기에 창조 혁신 마인드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개혁을 통해 진정한 혁신 경영과 ESG경영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