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대산읍서 지역 생산 농산물로 김장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지역민에 '나눔의 쌀'과 함께 전달올해로 10년째 맞아… 사랑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
  • ▲ 현대오일뱅크가 대산공장이 있는 충남 서산시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오일뱅크
    ▲ 현대오일뱅크가 대산공장이 있는 충남 서산시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대산공장이 있는 충남 서산시 일대 소외계층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9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대산읍사무소 앞마당에서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및 대산읍사무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김장 김치를 담그며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과 서로를 격려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김장 나누기 행사는 지역민과 임직원들이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김치 2000포기를 나눔의 쌀 300포대와 함께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한겨울 추위와 외로움으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