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전기차 대비 30% 주행 거리 향상 장점 2개 전기 모터, 인버터 및 기어박스 구성내년 'CES 2022'에서 혁신 기술 대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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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는 최신 혁신 제품인 완전 전기 커넥티드 파워트레인 이텔리전트리치(EtelligentReach)를 내년에 시장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전체 시스템은 2개의 전기 모터, 인버터 및 기어박스로 구성됐다. 현재 양산중인 특정 전기차와 비교해 최대 145km/90마일 혹은 30%의 주행 거리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그나는 다양한 차량 기능들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활용해 개별 eDrive(이드라이브) 부품들과 전체 차량의 상호 작용을 최적화한다.예를 들어 신규 차량에서 이텔리전트리치는 다양한 파워트레인 및 샤시 기능들을 통합하는 기능적 모듈식 제어 장치를 활용한다. 여기에는 CO2 배출량을 줄이면서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차단 시스템, 모든 도로 조건에서 각 액슬을 개별적으로 제어하여 안전 마진을 최대 10%까지 향상시키는 종방향 토크 벡터링 기능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다이내믹한 코너링시 조향력을 향상시켜준다.마그나 파워트레인 사장인 톰 러커(Tom Rucker)는 “이텔리전트리치는 주행거리 부담을 줄이고 주행 다이내믹스를 개선해 자동차 회사들에게 흥미롭고 효율적인 AWD를 갖춘 완전 전기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제공한다"며 "모든 구성 부품들이 함께 작동하는 방식을 정밀하게 조정해 최고의 성능을 달성함으로써 최대의 효율성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마그나는 CES 2022 웨스트 홀의 마그나 전시 부스에서 이텔리전트에코(EtelligentEco), 이텔리전트포스( EtelligentForce) 등 혁신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