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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꿈나래 지역아동센터에 태블릿PC 등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13개소 거주 아동들에게 전달됐다.롯데건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학습이 늘어남에 따라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태블릿PC를 지원했다. 또 연말연시 및 크리스마스선물로 과자선물세트도 전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롯데건설이 기존에 시행해오던 주거환경개선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대체해 물품 지원으로 진행됐다.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눌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매칭그랜트제도를 통해 마련된 '샤롯데 봉사기금'을 활용해 진행했다. 매칭 그랜트 제도는 롯데건설 전 임직원들이 모금한 후원액과 비례해 회사에서 후원금(임직원 후원금의 3배)을 지원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