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업계 최초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취득

GS리테일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점포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 업소에 등급을 지정해 공개하는 제도다.

GS리테일은 지난 6월부터 휴게음식점업 허가를 받은 점포에서 평가를 받아왔다. 이달 25일 기준 GS25 87개 점포, GS더프레시 9개 점포가 인증을 취득했다.

위생등급제 취득 점포는 2년간 관공서 위생 점검 면제 및 위생 시설과 설비 개·보수시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오는 2022년까지 GS25 5000개 점포, 슈퍼마켓 GS더프레시 100개 점포까지 인증을 취득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