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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연탄 4만장을 연탄은행에 기부했다.KCC건설측은 18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면서 연탄나눔을 통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게 됐다"며 "추운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KCC건설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연탄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KCC건설이 지난 9년간 기부한 연탄은 총 33만장이다.이번에 기부된 연탄은 부산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탄나눔과 성금기탁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