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토지 모니터링 도입 등 4개 분야서 최고점 받아김한영 이사장, 공정경쟁 협약 등 청렴문화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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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권익위는 총 2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이행 △부패방지 제도 구축·운영 △부패 위험 제거 노력 등을 평가해 매년 결과를 발표한다.공단은 7개 평가 분야 중 부패방지 제도 구축 등 4개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임직원 토지 모니터링시스템 도입, 사업기획·설계·계약·용지 분야 직원 청렴 서약, 특별 청렴교육 등의 반부패 활동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김한영 이사장은 취임 이후 협력사 사장단과 '공정경쟁 협약'을 맺고 대전지역 공공기관들과 청렴결의대회를 여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김 이사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청렴에 다음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한다"며 "올해도 국민 눈높이에 맞춰 반부패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