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기고문 통해 자신감 내비쳐갤럭시노트 계승한 모델 포함 암시"최상의 모바일 경험 제공한다"
  • ▲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삼성전자 뉴스룸
    ▲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삼성전자 뉴스룸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내달 초 공개 예정인 '갤럭시S 22'과 관련해 역대 최고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노태문 사장은 21일 자사의 뉴스룸 기고문에서 "다음 달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하는 신제품은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한데 모은 제품으로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사장은 "사용자들은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을 자신 있게 촬영할 수 있다"며 "강력한 배터리와 실행 속도, 유용한 기능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역대 갤럭시 폰 가운데 가장 스마트한 제품을 손에 쥠으로써 최첨단 혁신을 바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번 새 제품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동참할 수 있는 가장 친환경적인 갤럭시 제품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노 사장은 이번 갤럭시S22 라인업에 기존의 갤럭시노트를 계승한 모델이 포함될 것이며 그 모델명이 '갤럭시S22울트라'일 것임을 암시했다. 

    노 사장은 "2011년 처음 출시한 갤럭시 노트는 스마트폰의 편의성, 휴대성에다 넓은 화면, 필기 기능까지 결합한 제품이었다"며 "처음엔 5.3형 디스플레이의 커다란 크기에 난색을 보인 이들도 있었지만, 갤럭시 노트가 제시한 대화면 디스플레이는 오늘날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고 했다. 

    이어 "갤럭시 S 시리즈는 스마트폰 카테고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혁신적인 기능들을 선보여왔으며, 지금 그 혁신의 기준을 다시 써 내려가고자 한다"며 "삼성전자는 일각의 회의적인 시각에 흔들리지 않고, 새로운 혁신의 기준을 제시해 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스마트폰의 미래를 다시 써나가는 삼성전자의 여정, 이 특별한 경험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며 "곧 선보일 궁극의 ‘울트라’ 경험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