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디스플레이는 26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경쟁사의 QD 디스플레이 제품과 대비해 LG디스플레이의 화이트(W) OLED의 강점을 묻는 질문에 "이번 CES에서 노출됐지만 경쟁사 제품이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는 어렵다"며 "제품경쟁력에 있어 한 두개 품질이 아닌 종합적 비교가 합리적인 만큼 QD 제품의 출시 이후 시장이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자사는 이미 10년 이상 사업을 해오며 원가경쟁력, 규모의 경제, 차별화제품 상황 등 종합적 측면에 있어 자사가 우위에 있다고 판단한다"며 "이러한 격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