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재론칭 후 10년 간 사랑 받았던 10개 재출시16일까지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서 45장씩 판매트렌치코트, 오버핏, 셋업 수트 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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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인터내셔날
    여성복 스튜디오 톰보이는 브랜드 론칭 45주년을 맞아 지난 10년 간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 10개를 선정해 제작한 ‘리컬렉션(RE-COLLECTION)’을 한정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제품 당 45장씩만 한정 제작되며 오는 16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단독 판매한다.

    스튜디오 톰보이의 이번 리컬렉션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연도별로 가장 많이 팔렸거나 화제가 됐던 제품을 기존 디자인 그대로 재현했다.

    2012년 브랜드 재론칭과 함께 선보였던 ‘후드디테처블 트렌치코트’, 2013년 9주 연속 매출 1위였던 ‘디테처블 플랩 트렌치코트’, 2014년 10주간 판매 1위를 차지했던 ‘하이넥 벌룬 오버핏 코트’ 등이다.

    리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론칭 당시 오리지널 제품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기존 디자인과 디테일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프리미엄 가죽 라벨을 부착해 한정판의 특별함을 더했다.

    9일부터 11일까지 리컬렉션 론칭 프로모션을 통해 트렌치코트는 29만9000원에, 셋업 재킷과 팬츠는 각 25만9000원, 15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