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 유닛 지원/구매/품질 사업부장, 퍼시픽패키지 대표이사 역임
  • 아모레퍼시픽은 이동순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서경배, 안세홍 각자대표 체제에서 서경배, 안세홍, 이동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SCM(공급망관리) 유닛장인 이 부사장은 1989년 입사해 아모레퍼시픽 SCM 유닛 지원/구매/품질 사업부장, 퍼시픽패키지 대표이사를 지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5조3261억원, 35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136.4% 증가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온라인 매출 비중 증가 및 사업 체질 개선의 효과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