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VIP 고객으로 확대해 9개월간 진행투자 전략·자산관리 프로그램 강화
  • KB증권은 각 분야 석학들의 강연과 KB증권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진행되는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예비 최고 경영자 및 KB금융그룹 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9개월간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진행된 프리미어 써밋은 누적 접속자 수가 2만4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며 “당사 VIP 고객들 사이에 큰 관심을 모으면서 올해는 금융그룹 고객들로 대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번 써밋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휴대폰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KB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추후 코로나 상황이 호전될 경우 오프라인 세미나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NFT열풍과 블록체인’, ‘K-콘텐츠의 현재와 미래’ 등 투자와 관련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주제의 강연과 KB증권 전문가들의 특강이 준비됐다.

    김미경 연남타운 크리에이티브 대표,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 이성희 우주항공 스타트업 컨텍 대표,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더불어 KB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와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3일 개강 특강 1부에서는 신동준 KB증권 WM솔루션총괄본부장이 '2022년 금융시장 전망 및 자산배분 전략'을 주제로 현재 장세를 전망하고, 필요한 전략 특강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와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KB Star의 올림픽 이야기'라는 내용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20~30대 고액자산가 고객을 위한 별도의 특별 강좌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테크 외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 세미나, 트렌드를 반영한 문화체험 등 파일럿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올해는 투자자산 관련 강의의 양과 질을 모두 업그레이드했다”라며 “명사 특강도 투자와 관련해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엄선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