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단독 세트 구성… 문구 각인 서비스도강남점, 리뉴얼 효과 톡톡… 매출 20% 늘어주말 방문 고객 대상 향수 등 샘플 무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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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 에스티 로더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1층 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갈색병 세럼, 쿠션 등 신세계 단독 세트를 선보이고 장영호 작가의 문구 각인 서비스도 선보인다.대표 상품으로는 에스티 로더 대표 상품인 ‘갈색병 세럼’은 2+1세트로 31만4000원대에 선보인다. ‘NEW더블웨어 소프트 글로우 매트 쿠션 세트’는 8만원대, ‘럭셔리 프래그런스 미니 원더즈 키트 8가지 향’은 4만9000원대에 판매한다.이외에도 부스팅 향수, 리뉴얼된 더블웨어 매트 쿠션,신제품인 NEW 퓨어 엔비 리바이탈라이징 크리스탈 밤 등 다양한 상품들을 소개한다.아울러 팝업 기간 동안 주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메이크업,스킨케어, 향수 등 샘플을 무료로 제공하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장영호 작가의 특별 각인 서비스도 펼친다. 크리스탈 밤, 더블웨어 매트 쿠션 구매 고객에 한해 무료로 원하는 문구를 제품에 새겨준다.지난해 7월 1층을 리뉴얼 오픈한 신세계 강남점은 뽀아레, 스위스퍼펙션, 지방시, 구찌 뷰티, 로라 메르시에 등 총 50여개 유명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아 소비자 수요를 이끌었다.실제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신세계 강남점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이 신장했고, 전체 구매 고객 수도 10% 늘어났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색조 화장품 대신 향수 수요가 늘며 향수 매출도 같은 기간 3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