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891.71 마감…환율 3.7원 오른 1232.0원LG엔솔, 코스피200 편입 첫날 6.35% 하락 신저가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0.71%(19.04포인트) 내린 2661.28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37포인트(0.54%) 내린 2,665.95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93억원, 375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조275억원 매수 우위였다.

    거래량은 7억8790만주, 거래대금은 12조94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2개 포함 583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없이 274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기계가 4.16% 상승세로 마감했다. 건설업(3.58%), 유통업(1.76%), 운수창고(1.47%), 은행(1.29%) 등도 올랐다. 반면 전기·전자는 2.34%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의료정밀(-2.21%), 화학(-1.69%), 제조업(-1.51%), 증권(-1.02%) 등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69%) 내린 7만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2.50%), 네이버-(0.45%), 삼성바이오로직스(-0.76%), LG화학(-4.93%), 삼성SDI(-4.37%)도 하락했다. 카카오(1.50%)는 상승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코스피200에 편입하면서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LG엔솔은 전 거래일 대비 6.35%(2만6500원) 내린 39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월 27일 상장 후 처음으로 40만원선을 내준 것이다.

    LG엔솔은 이날 신규상장 특례편입을 충족해 코스피200에 편입되면서 공매도 제한이 풀렸다. 공매도 대기자금으로 해석되는 대차잔고는 전날 기준 1조459억원(250만5371주)가 쌓여있는 상황이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2.63포인트(0.30%) 상승한 891.71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6억원, 31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397억원을 순매도했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5개 포함 913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없이 462개로 집계됐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76%), 카카오게임즈(0.67%), 위메이드(0.29%) 등이 올랐다. 반면 펄어비스(-5.74%), 에코프로비엠(-4.84%), 엘앤에프(-3.46%), 셀트리온제약(-0.43%), HLB(-1.63%), 천보(-1.22%) 등이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7원 오른 1232.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