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프리미엄 수입 아동 제품 매출 32.4% ↑'MZ세대 부모' 수요에 프리미엄 제품군 관심도 높아"강남점 이어 내달 센텀시티점에도 '베이비 디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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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키즈 버전인 ‘베이비 디올’ 매장을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신세계 강남점 10층에 선보이는 베이비 디올은 ‘까나쥬와 뜨왈드 주이 패턴’을 이용한 드레스,니트, 코트 제품을 판매하며 디올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유명한 디올 오블리크 패턴의 유모차도 선보인다.‘가심비’ 성향이 강한 MZ세대가 부모가 되면서 자녀들을 위한 투자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지난해 아동 장르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5.0% 신장했고,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한 수입 아동 매출은 32.4% 증가했다.신세계는 이번 강남점 베이비 디올 오픈에 이어 다음달 15일 센텀시티점 6층에도 문을 열며 프리미엄 아동복 수요를 선점할 예정이다.신세계는 새 학기를 받아 유·아동 의류 및 가방 등 잡화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신규 매장을 오픈해 봄맞이 쇼핑을 나선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