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숲’ 주제로 20일부터 갤러리아포레서 6개월간 열려예술에 관심 많은 ‘아트 슈머’ 늘자 브랜드 철학을 전시 통해 표현꽃과 식물 향기 가득한 공간으로 꾸며… 6개 전시관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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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은 아티스트그룹 팀보타, 마케팅 전문 기업 키스코와 공동 기획으로 20일부터 6개월 간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팀보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 ⓒ신세계인터내셔날
팀보타는 자연을 소재로 한 설치미술로 유명한 아티스트그룹으로 매년 약 4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최고의 전시회를 기획해 왔다.
화장품 브랜드 연작이 예술전시회를 공동기획한 이유는 문화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아트슈머(Art+Consumer)를 사로잡기 위해서다.
최근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다. 지난해 열린 국내 최대 미술장터인 한국국제아트페어 '키아프2021' 행사는 역대 최고 판매액과 관람객을 기록했고, 현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는 살바도르 달리전은 입장하는데만 2시간 이상 걸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연작은 아트마케팅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콘셉트인 통식물에너지를 자연스럽게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해서 팀보타그룹과 손을 잡았다.
‘자연의 작품’이라는 뜻을 가진 연작(然作)은 뿌리부터 줄기, 꽃까지 식물에서 추출한 독자 원료로 제품을 만들고 있는데, 자연으로부터 얻은 영감을 예술로 표현하는 팀보타그룹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동기획자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전시회는 식물을 통해 감정의 뿌리를 찾아 여행하는 콘셉트로 자연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숲속의 방’, 감정의 환상 속에 빠져드는 ‘시작의 방’, 무한한 공간을 만끽하는 ‘뿌리의 방’, 무의식 속의 나를 돌아보는 방 등 총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