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42층…공동주택 400가구-근린생활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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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에쓰앤디가 발주한 '부산 동래구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21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낙민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2층, 3개동, 공동주택 40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급공사비는 1047억원이다.이 단지는 동해남부선 동래역이 인접해 해운대~센텀시티~동래~시청 등 부산 핵심권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부산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도보로 5분 거리이고 1호선 교대역도 가깝다.사업지 반경 500m이내에는 낙민초, 동래고가 위치하고 홈플러스, 메가마트와 부산시청, 동래구청, 동래경찰서, 부산사직운동장, 부산사적공원, 충렬사 등 생활편의시설 및 관공서, 문화시설도 가깝다.김용철 반도건설 영업부문 대표는 "지난 50여년간의 경험과 친환경 첨단기술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다각화를 추진해 온 것이 그 결실을 맺는 것 같다"며 "기존 주택사업 뿐아니라 프로젝트 수주 및 친환경신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반도건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