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교수, 남북통일문제연구소 소장 역임
  • 현대로템이 창사 이래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23일 현대로템은 경남 창원시 현대로템 공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첫 여성 사외이사로 윤지원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윤 교수는 평택대에서 외교안보전공 교수와 남북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상명대 국방예비전력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두홍 현대로템 재경본부장이 사내이사 재선임, 여형구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의 사외이사 재선임, 전상경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의 사외이사 재선임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