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캔 9900원 행사에 소비자 수요 상승행사 제품 전년 比 33.6% 늘어… 전체 수제맥주도 84.7% 껑충4월도 '6캔 9900원', '번들 할인' 통한 수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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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수제 맥주 중심의 합리적인 가격 할인 행사를 통해 매출 견인을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CU는 3월부터 ‘백양BYC비엔나라거’, ‘불닭망곰에일’, ‘빅슬라이드IPA’ 등을 '6캔 9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낱개 당 가격은 1650원으로 정가인 3500원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가성비’에 오르자 수요도 반등했다. 실제로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cCU 행사 상품들의 매출은 전월 대비 33.6% 늘었다. 전체 수제맥주 매출도 전년 대비 84.8%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격이 인상된 수입 맥주 매출 신장률이 7.6%인 것과 비교했을 때 10배 이상 높은 상승폭이다.편의점 맥주 시장의 ‘가성비’ 요구가 커짐에 따라 CU는 4월에도 40여종의 수제맥주 4캔 1만원 행사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6캔 9900원 행사는 물론 수입맥주 번들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먼저 수제 맥주에서는 ‘마시라거’, ‘로켓필스’, ‘붉닭망고에일’, ‘수퍼스윙라거’, ‘현대오일고급IPA’, ‘빅슬라이드IPA’ 6종에 대해 6캔 구매 시 9900원에 판매한다. 교차 구매도 가능하다.기존 ‘하이네켄’, ‘호가든’ 등 30여종 수입맥주를 대상으로는 4입 또는 6입 번들 제품 구매 시 최대 3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330㎖, 640㎖, 710㎖ 용량 제품도 각각 4캔과 3캔 구매 시 캔당 800원에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