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5월 '가정의 달' 맞아 선물 같은 콘텐츠 선봬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롯데월드가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26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문보트가 오는 5월 오픈한다. 문보트는 ‘밤하늘, 호수에 수놓다’라는 콘셉트로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우주선 모양의 UFO보트 2종, 10대가 운영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보트는 쉽게 조작 가능하며 방향키를 이용해 전후 좌우 모든 방향으로 이동은 물론 360도 회전까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탑승 시간은 준비시간을 포함해 30분간 진행돼 여유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그럴싸진관에 ‘벨리곰존’이 설치된다. ‘벨리곰존’에는 롯데월드타워에서 핑크빛 앙증맞은 미소로 반겨주던 벨리곰과 귀여운 선글라스를 끼고있는 레옹 벨리곰이 설치돼 6월 6일까지 운영된다.

롯데월드 드림캐슬 앞에는 네이버의 인기 웹툰 ‘소녀의 세계’와 컬래버 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아울러 매일 오후 2시 어드벤처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환상적인 베니스의 가면 축제를 옮겨놓은 ‘환타지 마스크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서울스카이는 5월 5일부터 새로운 미디어 아트전을 시작한다. 이번 전시는 바닷속 가장 큰 생명체 고래와 사람이 평화로운 모습으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포착한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준비했다. 다음달 4일부터 8월 15일까지 104일간 아쿠아리움 지하 2층 해파리존에서 산호 작가 ‘서경희’와 함께하는 ‘Sea-stories’를 선보인다.

한편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쿠아리움 메인수조에서 수중 포토타임 이벤트를 준비했다. 5일, 7일, 8일, 12시 30분과 15시 30분 두차례 진행되는 포토 타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배경으로 아쿠아리스트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5월 한달 간 삼성카드를 소지한 모든 손님들에게 동반 1인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50%,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40%, 서울스카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