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고객 타깃, 제주지점서 30대 투입
-
SK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폴스타2' 차량을 제주지점에 비치해 여행 고객을 위한 단기렌터카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폴스타2는 지난 1월 국내 첫 출시 후 1주일만에 사전 주문 4000대를 돌파했다. 또한 지난 3월 환경부에서 주최한 'EV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에 선정된 바 있다.
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 운영하는 폴스타2 차량의 세부 트림은 실제 구매 고객 90% 이상이 선택했을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롱레인지 싱글모터 모델이다. 1회 충전으로 최대 417㎞까지 주행할 수 있어 제주도 한 바퀴(약 250㎞) 이상의 거리를 넉넉히 운전할 수 있다.현재 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 운영하는 전기차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코나, 기아 EV6 및 니로, 테슬라 모델3가 있으며, 이번 폴스타2 차량 30대를 추가로 신규 도입한다. 이를 통해 전기차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전기차 이용 경험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SK렌터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새로운 전기차 출시에 맞춰 선제적으로 차량을 도입해 고객에게 다양한 이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최고의 전기차 전용 단지 모습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