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대미수출 확대방안 모색4월까지 농수산식품 수출 6.3억불'글로벌 그린푸드데이' 동참 요청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미국 뉴저지한인회가 23일(현지시각) K-푸드 수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춘진 aT 사장(오른쪽 3번째)과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왼쪽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aT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미국 뉴저지한인회가 23일(현지시각) K-푸드 수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춘진 aT 사장(오른쪽 3번째)과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왼쪽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사장이 23일(현지 시각) 미국 뉴저지주 한인회 이창헌 회장을 비롯해 한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K-푸드의 미국 시장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사장은 뉴저지주에서도 '김치의 날'이 제정될 수 있게 한인 커뮤니티 차원의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먹을거리 전 과정에서 발행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펼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물류상황 악화에도 올해 대(對)미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4월까지 6억4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했다.